제9화 – 코딩 경진대회, 우리 아이도 참가할 수 있을까?
중1 아이도 코딩대회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블록코딩부터 AI까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코딩 경진대회와 참가 팁을 정리했습니다.
🏆 제9화 – 코딩 경진대회, 우리 아이도 참가할 수 있을까?
코딩 대회는 실력보다 ‘도전’이 중요합니다. 중학생도 참여 가능한 대표 코딩 경진대회와 준비 방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우리 아이가 코딩을 조금 배웠는데, 경진대회에 나가도 될까요?"
많은 부모님들이 이런 고민을 하세요.
코딩 경진대회는 단지 실력을 겨루는 자리만은 아닙니다. 동기부여, 성취감, 진로 탐색까지 아이에게 다양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중1 아이도 도전할 수 있는 코딩 대회 정보와 참가 팁을 정리해드릴게요.
🎯 왜 코딩 경진대회에 참가해야 할까?
✅ 목표가 생기면 학습이 달라집니다
단순히 코딩을 배우는 것보다, '무언가를 발표한다'는 목표가 있으면 집중력과 실행력이 높아져요.
✅ 실력이 아닌 ‘참여’가 중요합니다
처음엔 입상보다 도전하고, 작품을 완성하고, 무대에 올리는 경험이 훨씬 값집니다.
✅ 진로 탐색 기회가 됩니다
다양한 주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는 대회는 아이의 관심사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중학생도 참가할 수 있는 대표 코딩대회
🧩 1. 소프트웨어 톤톤톤 (교육부/과기정통부 주관)
- 대상: 전국 초·중학생
- 형식: 소프트웨어 창작물 발표 (앱, 게임, 웹 등)
- 장점: 참가자 전원에 대한 피드백, 입상 시 상장 제공
🎮 2. 엔트리/스크래치 온라인 챌린지
- 대상: 초등~중학생
- 형식: 블록코딩으로 게임·애니메이션 제작
- 장점: 누구나 참여 가능, 온라인 심사
- 플랫폼: https://playentry.org, https://scratch.mit.edu
🤖 3. 청소년 SW·AI 경진대회
- 대상: 중고등학생
- 형식: 파이썬, AI 모델 활용 프로젝트
- 장점: 실무형 도전 기회, 진로 연계 교육 프로그램 포함
🧠 4. 프로그래밍 올림피아드(한국정보올림피아드, KOI)
- 대상: 중학생 이상
- 형식: 알고리즘 중심 텍스트코딩 대회
- 난이도: 상 (코딩 실력 상급 이상 추천)
📌 우리 아이, 어떤 대회를 고르면 좋을까?
아이 성향 추천 대회
| 블록코딩에 익숙함 | 엔트리 챌린지, 스크래치 콘테스트 |
|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음 | 소프트웨어 톤톤톤 |
| 논리 사고, 문제해결에 흥미 | KOI, 프로그래머스 챌린지 |
| AI에 관심 있음 | 청소년 SW·AI 대회 |
💡 참가 전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3가지
- 아이디어 정리 도와주기
- 문제 해결 중심의 아이디어를 말로 풀어보게 하고 정리 도와주세요.
- 코드보다 흐름을 먼저 생각하게 하기
- 기술보다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지'에 집중하도록 유도해보세요.
- 발표 자료와 말하기 연습 함께 하기
- 아이가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도록 피드백과 격려를 주세요.
📝 결론
코딩 경진대회는 우리 아이의 실력을 자랑하기 위한 무대가 아닙니다.
도전하고 성장하는 경험 그 자체가 더 값진 자산이 됩니다.
중1 아이에게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기회, 함께 준비해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연재 시리즈 마지막 주제,
**“코딩교육, 언제까지 이어가야 할까?”**를 통해 장기적 학습 계획과 진로 연결까지 안내해드릴게요.